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630명의 18.4%이자,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40명의 26.4%에 해당한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61명, 경기 54명, 인천 1명이다.
한편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만9923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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