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전격 퇴임한다.
청와대는 이날 중 차기 국토부 장관 등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변 장관의 차기 장관이 취임하기 전까지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변 장관은 지난해 12월 29일 취임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건으로 인해 직전 LH 사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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