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30만원씩 3년 약정…저소득층 지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우리구 착한기업' 서구 1호로 이마루우드(대표 이문원)가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입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구 저소득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원 이마루우드 대표는 “첫 기부를 우리구 착한기업 서구 1호로 시작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도우며 하루빨리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인천공동모금회에서 론칭한 신규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매달 30만원씩 3년 약정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시 별도의 현판이 제공된다. 문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032-456-3317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