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서구 실용음악학원 관련 수강생 1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실용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날까지 누적 25명으로 집계됐다.
실용음악학원 관련 외 지인 접촉 9명, 가족 간 감염 4명, 타지역 확진자접촉 2명, 해외입국 1명,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밖에도 파주시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4월 15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59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500명(국내감염 2,417명, 해외감염 8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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