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화재에 특히 취약한 8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원한다.
화재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화재에 취약한 차상위층, 홀로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85가구를 선정했다.
이들 가구엔 분말소화기 85개를 보급하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25가구엔 전기담당 직원 등 3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한 후 생활공간 주변의 화재 위험 요인 등도 점검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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