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가 지난 14일 저소득 어른신을 위한 사랑의 지팡이 250개를 가남읍에 기탁했다.(왼쪽부터 강대준 읍장,이종관 코지마 이사)/사진제공=여주시
코지마가 지난 14일 저소득 어른신을 위한 사랑의 지팡이 250개를 가남읍에 기탁했다.(왼쪽부터 강대준 읍장,이종관 코지마 이사)/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코지마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하여 1000만원 상당의 지팡이 250개를 기탁했다.

15일 가남읍에 따르면 종합헬스케어 브랜드인 코지마는 전신안마의자, 발마사지기, 체중계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제조 ‧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 6월 가남읍 안금리에 종합물류센터를 신축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가남읍의 크고 작은 행사에 주민들을 위한 경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코지마 이종관 이사는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팡이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대준 가남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코지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희망 나눔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