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호(오른쪽 세 번째)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장과 이정(오른쪽 네 번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14일 체험관에서 ‘성남시 고령자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성남시 고령자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령친화기업 사용성 평가 및 기술개발 지원 ▲세대 간 갈등 해소 및 공감 확대 ▲커뮤니티 케어 구현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한국시니어리빙랩을 지역사회로 확대한 사업을 펴고 맞춤형 고령친화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김규호 관장(을지대 교수)은 “빠른 고령화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