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용인선린교회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가장과 중증장애인가정 등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의 생계지원을 위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영신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청년 가장과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드리고 싶다”며 “이번 기부금은 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우리 이웃에게 온정이 잘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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