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인 접촉 등 모두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지인 접촉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그 외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밖에 고양시민 1명이 김포시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까지 모두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일산서구 실용음악학원과 관련, 이날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4월13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255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463명(국내감염 2381명, 해외감염 82명/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