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가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 도시생태환경연구회는 지난 9일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연간 운영일정과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정구 대표의원과 이병배·이관우·정일구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성원 인사와 함께 연구회 활동, 벤치마킹 등 구체적 일정 조율과 정책연구용역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정구 대표의원은 “도시재생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며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연구회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생태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평택 도시생태환경의 연구를 통해 도시생태환경 제도개선과 활용방안 모색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3월 평택시의회 의원정책 연구 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됐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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