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공릉천에 14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했다. 파주시는 희망일자리를 통해 공릉천에 대규모 튤립꽃밭과 구절초 언덕길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공릉천에는 2㎞에 이르는 벚꽃 길과 주민에게 분양한 '공릉천 한 평 정원', 벽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사진제공=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