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활동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정화활동과 방역활동은 사이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사리역 주변 어울림 공원과 벚꽃이 만개한 해안로 녹지대를 중심으로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3개 조로 나눠 이뤄졌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정류소, 공원 내 시설물 소독 등 방역활동도 병행했다.

이성희 사이동장은 “새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