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채소와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파, 오이, 상추, 토마토 등 채소와 과일을 함께 담아 ‘사랑의 푸드’로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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