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집단감염 관련 확진이 5명, 확진자 접촉 4명, 해외 유입 1명이며 나머지 4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서구 3명, 중구 2명, 연수구·부평구·계양구·강화군 각 1명이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연수구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확진자가 1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60명으로 늘어났고,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나 관련 확진자가 21명이 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349명이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