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확진자 230명 '일주일새 두 배' 4차 대유행 현실화 되나
경기 확진자 230명 '일주일새 두 배' 4차 대유행 현실화 되나
  • 김현우
  • 승인 2021.04.08 19:51
  • 수정 2021.04.08 19:48
  • 2021.04.09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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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700명 선까지 급증한 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700명 선까지 급증한 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만에 다시 200명대에 육박해졌다.

8일 도에 따르면 7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30명 발생했다. 지역 발생 223명, 해외 유입 7명이다. 이에 도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13일(203명) 이후 25일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말 100명대 초반이던 도내 하루 확진자 수가 1주일 만에 2배로 급증하면서 '4차 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화성시 가정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3명 더 늘어 총 57명이 됐다. 확진자는 원생 2명, 원생 가족 1명이다.

이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지난달 23일 교직원 가족 1명이 확진된 후 교직원과 원생, 이들의 가족 등으로 확산해 16일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포천시 창호 제조업 관련해서는 직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달 30일 이후 도내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자매교회 순회 모임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

성남시 외국인 모임 관련(누적 58명) 확진자는 1명 더 늘었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151명(65.7%)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55명(23.9%)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50명이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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