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타지역 확진자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2명, 지인 접촉 2명, 그 외 5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5명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7일 저녁 강남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월8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246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371명(국내감염 2289명, 해외감염 82명/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