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 특급’ 도입
안산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 특급’ 도입
  • 안병선
  • 승인 2021.04.08 17:16
  • 수정 2021.04.08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 독과점 해소하고, 높은 중계수수료 낮춰 소상공인 도움

 

안산시는 8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 특급’ 도입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고양·안양·평택·광명·의왕·양주·구리·안성 등 단체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달 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에서 개발·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 민간 배달 앱 수수료가 최대 15.5%인데 반해 배달 특급은 광고료 없이 2.2~3.5% 중개수수료만 내면 돼 영업비용 부담을 파격적으로 낮췄으며, 이용자는 안산지역 화폐 ‘다온’ 등 경기지역 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10% 선할인효과 이득도 있다.

협약에 따라 도는 공공 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확산과 안정적 운영에 대한 지원을,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 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배달 앱 조기 정착을 위한 제반 사항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반기 가맹점 모집과 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통해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배달 특급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와 각 시∙군이 한팀이 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