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창업 점포 17호점 ‘노디프 스튜디오’(왼쪽)와 18호점 ‘햅(HAP)’./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2021년 여주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청년 창업상인 17, 18호점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창업 상인 17호점 ‘노디프 스튜디오’는 한글시장에서 폐자재를 활용한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업사이클링 공방이며, 18호점 ‘햅(HAP)’은 오학동 법원 일원에서 여주 특산물을 활용한 시즈닝 카페를 운영한다.

청년창업 대표들은 “청년들은 초기 자본이 부족해 창업에 부담감이 있는데, 시의 청년 창업지원금과 업종별 맞춤형 실전 교육이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시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지역 기반 창업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