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김요섭)는 파주운정3지구 공동주택지,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지 및 주상복합용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인천계양신도시 공동주택지 등 면적기준 총 1,789천㎡ (54.1만평)의 토지를 2021년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출시하는 토지에 대한 정보는 청약센터 (http://apply.lh.or.kr) 에 게시하고 각 토지별로 계획된 일정에 맞추어 청약, 계약이 이루어지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 (전화번호 1600-1004)에 관심지역 토지를 등록하면, 관심지역 토지가 출시될 때 휴대폰 문자와 이메일로 정보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 파주운정3지구 GTX A노선 신설로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파주운정3지구는 파주운정지구와 파주교하지구를 포함하여 총면적 1,866만㎡ 수용인구 약 10만6천여세대(26만 4천여명)으로 계획되어 일산신도시 1.2배에 달하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의 신도시이다.

제2자유로, 서울-문사간 고속도로 등 다수의 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기타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한 GTX A노선 신설, 수도권제2순환도로 개통예정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주택수용가 꾸준히 증가하여 건설업계에서 올해 7월과 10월에 공급될 공동주택지와 주상복합용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영종하늘도시 제3연륙교 착공으로 강남에서 인천공항까지 45분

영종하늘도시는 인천시 중구 운북·운남·운서·중산동 일대 1,930만여㎡의 부지로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주거·산업·업무 관광 기능 등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로 개발중이어서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최근 2020년 12월 영종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가 착공되었으며, 2025년 12월 완공되면 강남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45분 내외가 소요되고, 여의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30분 내외로 소요시간이 줄어드는 등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이러한 호재가 반영되어 최근 영종하늘도시의 주택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건설업계에서는 올해 연내 공급예정 공동주택지 A23, A26, A61 블록(3월 기공고) 및 주상복합용지 RC3-1, 2블럭(5월 공고예정)의 공급계획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검단신도시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등 호재 풍부

인천검단신도시는 인천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 1,110만㎡여 부지에 전체 계획인구 76천여세대로 2024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의 사업지구 내 3개역 및 광역도로 신설로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신도시다.

검단신도시는 사업지구 내 5개의 특화구역이 계획되어 있으며, 101역사(가칭) 주변 넥스트콤플렉스 특화구역 사업자 공모가 완료되어 사업지구 내 특화구역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지구 활성화에 대한 기대로 민간아파트 19개 단지가 기분양 되었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다.

이러한 호재가 반영되어 2019~2020년 공급한 상업용지 50필지가 모두 성황리에 매각됐으며, 101역사(가칭) 주변 잔여 상업용지(6월 공고예정) 및 금년 공모예정인 공동주택지 AB21-1, AB7, AB8블록의 공급계획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계양신도시 7월 공동주택지 공모로 공급 예정

인천계양신도시는 약 333만㎡ 규모로 주택 17천호, 인구 39천명을 계획으로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에서 추진중인 신도시입니다.

입지적으로는 계양구청까지 2.5㎞, 김포공항까지 3㎞, 마곡지구까지 6㎞로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운 위치에 입지해 있으며, 인천 도시철도 1호선(박촌역), 공항철도(계양역)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매우 우수한 광역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2021년 7월 공모로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서울 연접성과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건설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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