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신체, 정신분야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래아동청소년발달센터’, ‘보담발달센터’, ‘조은오산병원’, ‘연세드림안과’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에서는 심리상담과 검사 비용을 무료 지원하고 고위험군 아동 건강검진비용 10% 지원과 안과 검진 이상 소견 아동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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