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랜선 인문학 마당’으로 마음치유 전문가 박상미 교수를 초청해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란 주제 강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랜선 인문학 마당은 안산중앙도서관에서 매월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에 진행하는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으로, 지난 3월에는 패션큐레이터 김홍기 작가의 ‘옷장 속 인문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강연은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단호하고 건강한 관계의 기술을 통해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박상미 교수는 현재 더 공감 마음 학교 상담연구소 소장과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겸임교수로, EBS TV ‘클래스 e 박상미의 관계상담소’, ‘파란만장’, EBS 라디오 ‘박상미의 마음마음’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2020)’, ‘박상미의 고민 사전(2019)’, ‘마음아, 넌 누구니(2018)’ 등이 있다.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481-3868)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