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호남연합회는 8일 대원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반찬 4종 세트 50개를 기탁했다.
이날 김태현 회장과 회원들은 강래출 동장에게 기탁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호남연합회는 저소득층 120가구에 의류기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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