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과 8일 양일에 걸쳐 모범운전자회(용인동부지회, 기흥지회)와 각각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경찰과 일선 현장에서 같이 고생하는 모범운전자를 격려하고, 특히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몸소 겪으며 느낀 지역 내 교통체계의 개선·문제점 등을 듣고 지역 교통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진 교통과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 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