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정형외과 장해동(사진) 교수팀(서울병원 정형외과 신병준 교수)이 '제20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척추외과 의사들이 모여 최소침습척추수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의료 기술을 공유한다.

장 교수팀은 '요천추부 전외측 접근 유합술 시 좌측 총장골정맥의 위치에 대한 새로운 분류법'에 관해 발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교수는 “최근 많이 활용되는 최소침습적 전외측접근법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환자가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