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6일 경기두레생협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비타민 3000개를 시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해당 물품을 노숙인 시설과 10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홍순 이사장은 “부천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경기두레생협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