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 9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1회용품 사용 자제, 저탄소 녹색 생활실천 등 기후변화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