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림조합(조합장 최수룡)은 식목일을 맞아 지난 3∼4일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조합원이 생산한 수묘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산림조합장 이하 직원들은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식물과 함께 전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최수룡 인천산림조합 조합장은 “조합원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행사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앞으로 산림조합과 임업인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다양한 사업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