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수원 불법쓰레기 수거 거부, 채찍만 능사 아니다

/이경훈 기자∙김보연 인턴기자 boye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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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불법쓰레기 수거 거부, 채찍만 능사 아니다 “쓰레기 안 가져가면 시민의식 바꿀 수 있을까.”수원시가 불법 쓰레기 수거를 거부하면서 시민의식을 개선해나가는 방향의 고강도 실험이 올해도 역시 논쟁거리가 됐다. 2013년 첫 시행 이후 대대적으로는 3번째다.이로 인한 효과가 분명하게 있으나, 일부 장소에서 선량한 시민이 피해를 받는 양면성 때문이다. 전문가는 시의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큰 틀에서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동(洞)에서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를 한 뒤, 기준에 미달할 경우 최장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