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포스터./제공=분당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6일 ‘전립선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한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 TV(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생중계된다.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임정호 교수 등이 출연해 전립선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수술 후 치료까지 환자들의 궁금증에 답한다.

또 라이브 댓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박동수 교수는 “전립선암은 진행이 느린 ‘자비로운 암’으로 알려졌지만, 우리나라 전립선암 환자의 중간 이상 악성도는 75.7%로 미국(44%)이나 일본(56%)보다 높아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다학제 진료를 통해 전립선암 3대 표준치료법인 적출수술(로봇수술), 외부방사선치료, 브라키테라피를 모두 시행해 치료부터 수술 후 추적까지 우수한 진료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