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3월의 선한트롯가수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선한트롯에서 진행한 3월 가왕전 설문조사에서 80만525표를 얻었다.

김희재는 우승특전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지난달 29일 서울 동명보육원에 120만원 상당의 도시락 세트를 전달했다. 선한트롯가수 가왕전은 결과에 따라 상위 7명의 이름으로 기부 이벤트를 하고 있다.

김희재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쳐 끊임없는 선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 ‘플레희리스또’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