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3D프린팅 등 진행
성적 우수자 교육 현장 투입

인천테크노파크는 4월4일까지 '인천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함께 지원하는 'SW 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전문 SW 강사를 양성, 교육 현장에 투입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정원은 100명 안팎이며, 인천 시민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만 34세 미만 청년, 경력단절 여성, SW 분야 전공자, 퇴직자 및 도서·벽지 거주자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인공지능(AI), 블록코딩, 3D프린팅 등을 다루는 기초, 응용 전문, 프로젝트 과정으로 나눠 온·오프라인으로 1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성적이 우수한 50명 안팎의 수료생은 강사로 고용돼 10개월 동안 인천지역 초중고교 등 SW교육 현장에 투입된다.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 강의역량 강화 등 다양한 SW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신청은 인천TP(www.itp.or.kr) 또는 인천 SW미래채움 홈페이지(http://ic.sweduhub.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yjlim@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인천TP SW융합센터(032-714-9831~4)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