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마켓 근대건축물 보호 절차 돌입
인천시가 지난해 시민에게 개방된 부평미군기지 남측 반환공여구역의 근대건축물 보존을 국방부에 요청합니다. 또 일시 중지 상태였던 토양오염 정화 작업은 한 달 만에 재개되고 상반기 안에 주민 참여 공간도 설치될 전망입니다.

▲ 프로야구 인천 연고 ‘SSG 랜더스’ 공식 출범
인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구단 SSG랜더스가 지난 3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창단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단 CI와 유니폼, 캐릭터 등이 공개됐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 인천 벚꽃 명소 2곳 폐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 벚꽃 명소들이 전면 폐쇄됩니다. 인천시는 지난 30일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등 야외 공원 2곳의 출입을 한시적으로 막는다고 밝혔습니다.

▲ 지방의회 말로만 ‘땅 투기 전수조사’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내 지방의원들이 가족과 친인척 전수조사 동참 약속이 이어졌지만 대부분 꼬리를 감추는 모습입니다. 안양과 과천, 군포 등 시의원들이 자진 조사를 받겠다는 성명을 냈지만, 현재 김포시를 제외하곤 조사 움직임이 없는 상태입니다.

▲ 이재명, 미얀마 군부 ‘해명 요구’ 공식 서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미얀마 민주화 운동가들이 이 지사를 만났다는 이유로 지명수배된 것에 대해 미얀마 군부의 해명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지사와의 접견 중 정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발언이 어떤 것이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전했습니다.

▲ 파주 한우, 보툴리즘 집단폐사 책임 공방
파주시 한 농가에서 한우와 젖소 10마리가 집단 폐사된 원인으로 추정되는 보툴리즘 발생을 두고 방역당국과 농가간 책임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 세균이 배출한 독소를 소가 먹어 생기는 치명적인 중독증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