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2세 영유아를 위한 위생 턱받이 2600여개를 만들어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생 턱받이는 옷수선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었으며 음식물 섭취 시 위생관리가 가능하도록 주머니가 달린 방수형태로 제작됐다.

다음 달에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까지 턱받이를 배부해 취약계층 임산부들의 육아물품 구매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