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세 6~80% 국민임대주택, 올해 전국 2만 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3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 2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수도권에는 인천 검단 1700가구, 시흥 장현 700가구 등 13개 단지 8900가구가 공급됩니다.

▲ 인천 예술인 코로나19로 생계 적신호
코로나19 유행으로 예술행사 등 활동이 미뤄지며 인천지역 예술인들이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문화재단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6%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 심장 소견 이상… 택배 업무 이틀 만에 사망
인천 한 주택가에서 쿠팡 택배기사 A씨가 근무 투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쿠팡 측은 고인은 입사 후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심장 관련 이상 소견이 있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김포시,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와 갈등
인건비로 인한 김포시와 폐기물 수집처리 운반 업체 간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A 업체 등 소속 근로자들은 시의 편법적인 임금 삭감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파업을 진행 중이고, 시는 이를 쟁의신고도 하지 않은 불법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 고발 조치에도 무단이탈 증가… 경기도 고심
경기도가 고발 등 강력한 조치에도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 문제로 고심 중입니다. 지난 11일 1만5천여 명이던 자가격리자는 18일 2천여 명이 더 급증했고, 이 가운데 지금까지 563명이 무단이탈했습니다.

▲ 경기도 보건·특수교직원 8000명 내달 AZ 접종
경기도 내 초·중·고교 보건교사 및 특수학교 교직원 8300명이 내달 첫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합니다. 이번 접종은 대상자 1만2천여 명 중 접종에 동의한 67%가 대상으로 학교 소재지 보건소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