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울대 진학률 점프… 교육도시 도약
올해 인천 지역 서울대 합격생이 역대 최다인 203명으로 집계되는 등 인천 교육이 비약적 성장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시보다 수시 비중이 높아지는 교육정책에 맞춘 진학지도 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 지역 고위직 50명, 1년 새 재산 1억 증가
인천시장과 군수, 구청장, 고위 공직자, 시의원 등의 평균 재산이 지난해보다 1억 원 가까이 늘어 10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군·구의원은 10명 중 7명꼴로 부동산 가치 상승을 통해 이득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신도시 투기 의혹 현직 구의원 혐의 부인
인천지역 신도시 투기 의혹에 휩싸인 현직 구의원이 경찰의 첫 소환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계양구 소속 A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 예정지와 부천 대장지구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허위로 농지 취득 자격을 증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땅 투기 칼 뽑은 경찰, 첫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공직자의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첫 구속수사 원칙을 적용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이 포천시 공무원 A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LH 직원과 정치인 등도 구속수사를 받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경기도 어린이집 코로나19 확산 ‘비상’
경기도가 어린이집의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발생한 어린이집 확진자 278명보다 최근 석 달 간 345명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도는 추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손 맞잡은’ 이재명-박영선 재난위로금 공약 공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여권 1위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만났습니다. 이 지사는 공직선거법을 의식해 말을 아끼면서도 박 후보의 재난위로금 공약에 대해 ‘반가웠다’며 힘을 실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