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공병여단은 지난 22일 양주시 어둔동·선암리 일대(1만5561㎡)에서 지뢰제거 작전에 돌입했다.
이곳에는 지난 1983년쯤 후방지역 방호를 위해 지뢰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해 4∼11월 이곳에서 M14 대인지뢰 2발과 불발탄 100여 점을 찾아냈다.
올해는 장병 100여명과 지뢰탐지장비, 방탄굴삭기 등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지뢰 찾기에 나선다. 올해 작전이 끝나면 검증절차를 거쳐 국방부 등과 협의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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