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소속으로 2018안동오픈테니스대회 여자복식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한나래(왼쪽)와 이소라. 인천일보DB

한나래-이소라(이상 인천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총상금 1만5000 달러)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나래-이소라 조는 20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박소현(성남시청)-제시 애니(미국) 조에 2대 1(4-6 7-5 10-4)로 승리했다.

둘은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복식 4강까지 올랐고, 이번 주에는 우승을 합작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