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노인병내과 김철호(사진) 교수가 세계고혈압학회(ISH)가 주는 2021년 '평생공로상'(Distinguished Fellow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김 교수는 활발한 연구와 진료뿐 아니라 세계고혈압학회와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과 세계고혈압학회 서울대회 대회장을 지냈으며 고혈압 치료와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