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유학파 재즈 뮤지션인 베이시스트 차현이 인천의 재즈 클럽 '버텀라인'에서 공연을 한다.

오르간은 송석철, 드럼은 안기승이 맡아 '노랑꽃 하얀구름', '비라도왔으면 좋겠네', '살다가보면' 등 자작곡과 잘 알려진 재즈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3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허정선 버텀라인 대표는 “작곡 실력도 출중한 차현 베이시스트가 코로나19로 한동안 정지돼 있었던 공연장에 멋진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예매자 우선으로 진행된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