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바꾸는 음식점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 음식점으로, 시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테이블 교체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주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 식품정책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 만안∙동안구지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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