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광명 내 청소년 870여명이 참여한 자원봉사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2021년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지난 1월18일부터 2월26일까지 40일간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한 비대면 자기주도학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으며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광명문화원,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등 4곳의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후위기 극복, 문화재 보존, 생명 사랑, 장애인식 개선의 4개 주제로 나눠 온라인 교육-캠페인 활동-영상 제작의 3단계 활동을 진행했다.
윤지연 센터장은 “앞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새로운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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