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7일 밝혔다.
공사 마리나 관리팀은 ‘2021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활용계획’에 따라 폐수처리 시설 설비의 철저한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오염물질을 제거해 유출수의 수질 기준을 높인다.
또 2013년부터 운영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지속적 운영과 클럽하우스 내 실내등 LED 교체로 전기 고효율을 실현한다.
특히 전곡 어촌체험마을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공공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5월 완공한다.
공사는 2020년 에너지 전력 감축 자체 진단에서 2019년 대비 21%(9만115㎾h)의 전기에너지, 6%(11.06 tCO2eq)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했다.
공사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고효율 에너지 이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활용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공사를 만들겠다”고 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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