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4일 시청 비전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제6기 SNS 시민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SNS 시민 서포터즈는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기사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20대부터 50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용인 시정 전반은 비롯해 문화,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서포터즈에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겐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 서포터즈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글쓰기, 사진촬영 기법 등 취재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병행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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