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비 40억원을 지원받아 스마트 버스정류장·버스정류장, 자율항행 드론 등 3가지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환경위해요소를 차단하고 정보기술(IT)기반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바닥 신호등, 보행자 안전지대 등을 갖춘 성남형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도시 공간정보수집과 긴급상황 초기영상정보를 얻기 위한 자율항행 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도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공모 선정으로 스마트시티로서의 디딤돌을 놓게 됐다”면서 “글로벌 스마트도시 성남을 만들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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