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꿈 땅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제15회 꿈 땅!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입학식은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상록청소년수련관 3층 진로체험지원센터 홀에서 열렸다.

먼저 상록청소년수련관 이춘화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표의 입학 선서문 낭독, 가족인증서 수여, 단체 사진 촬영 등 청소년들의 방과 후 아카데미 입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대한 소개와 2021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방향성과 수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아이스 브레이킹과 시설이 낯선 청소년들을 위해 시설라운딩을 하며 할 수 있는 ‘보물찾기’ 시간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수련관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록청소년수련관 꿈 땅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역 내 청소년 11~16세를 대상으로 40명(2개 반)을 모집해 학습, 체험활동, 역량개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6기 꿈 땅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방과 후 아카데미 사무실(031-412-1741)로 확인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