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돈 의왕시장과 관련 전문가, 공무원들이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 관련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는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지상 9층, 연면적 9000㎡ 규모의 층별 맞춤형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울림센터 내부에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을 조성해 시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생활자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그간 추진내용, 층별 공간구성과 디자인(색채∙재질) 계획 등을 보고받고 포일어울림센터 층별 실시설계안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4월 중 인테리어 공사를 착수할 방침이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설계에 반영돼 시민들의 편의향상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기능과 역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