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량 수소생산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와 서구, SK E&S,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수소 생산·활용 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시는 세 개 기관과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맺고 행정 지원과 산업환경 개선을 지원합니다.

▲ 인천시가 이르면 다음 주 인천지역 화물차주차장 건립 최적지를 찾기 위한 용역 결과를 공개합니다. 이미 용역 결과 보고서에선 송도국제도시 9공구를 최적지로 낙점해, 인천항만공사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강행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8살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여아가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아동학대 혐의를 포착하고 이들 부부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LH 직원 10여 명이 지난달 신도시로 발표된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2만3천여 ㎡를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토지대장에서 LH 직원 여러 명이 지분을 나눠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수십 년 동안 생매매 현장이자 도심 속 흉물로 남아있던 ‘수원역 집창촌’ 일부가 사라집니다. 수원시는 소방도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팔달구 매산로1가 집창촌 일부의 석면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도 체육회장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발됐습니다. 경기도체육회 노동조합원 9명은 지난달 23일 초과근무수당, 정액급식비 등 2개월 분의 직원 수당을 미지급한 혐의로 이원성 회장을 고발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