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 연장 사업이 경제성 부족으로 좌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인천시는 서구 불로지구에 예정된 지하철 정거장 한 개 역을 줄이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습니다.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시즌 첫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인천은 전반전에 아길라르가 선취골을 뽑았지만, 후반전에 상대팀의 연속 득점을 허용하면서 1대 2로 승리를 놓쳤습니다.

▲ 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221개 브랜드가 2월 말 계약 종료로 폐점해 600여 명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한편 신라 등은 사업권 연장 시 고용유지 의사가 있었지만, 관세청과 세관 행정이 이를 방치했다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 경기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3·1절 연휴기간 대형 쇼핑몰이나 관광지에 나들이 인파가 북적였습니다. 백신 접종에 따른 긴장감 이완 등으로 ‘거리 두기 경각심’이 낮아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화성시가 2021년 우선 추진사업으로 무상교통사업을 꼽았습니다. 무상교통은 화성시민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하는 친환경 정책으로, 교통 부분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입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2021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올해도 취소됐습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오는 4월 개최될 예정인 2021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