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319명·해외유입 25명…누적 9만372명, 사망자 총 1천606명
서울 122명-경기 116명-부산 17명-대구 14명-인천 11명-전북 9명 등
서울 122명-경기 116명-부산 17명-대구 14명-인천 11명-전북 9명 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355명보다 11명 줄어든 344명이 발생해 누적 9만37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9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24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5.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대구 12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충북·제주 각 5명, 광주·충남·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등 총 7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 17명보다 8명 늘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서울 122명, 경기 116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4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울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60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5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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