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405명-해외유입 10명…거리두기-5인 이상 모임금지 연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이 확진돼 누적 8만9천3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06명)보다 9명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새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잇단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지금은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2.21∼27)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6명→332명→356명→440명→396명→406명→415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4번이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내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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